-
[비주얼 경제사] 상업에 호의적인 이슬람, 무역으로 지구 절반 묶어
1. 알와시티, 『마카마트』, 1237년 이 그림은 이라크의 유서 깊은 오아시스 도시 와싯(Wasit)에 있는 건물을 묘사하고 있다. 잠에 빠져 있는 사람들은 이슬람 상인들이며
-
“우리 문화 속 실크로드 DNA, 한류로드로 이어 가야 ”
최정동 기자 실크로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. 국내외적으로 학계와 정치권의 담론이 잇따르면서 유라시아 대륙을 잇는 문명 교류 통로로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. 일각에서는 ‘실크로드가
-
21세기 실크로드 뚫리는 날, 신세계 펼쳐지리
로마제국의 수도였던 콘스탄티노폴리스는 1453년 오스만 제국에 점령된 뒤 이스탄불로 이름이 바뀌었다. 이는 ‘도시로’라는 뜻의 그리스어 ‘이스틴폴린’에서 유래했다고 한다. 사진작
-
[뉴스 속으로] 우리가 몰랐던 개성공단 10년
4개월째 막혔던 개성공단이 다시 열리고 있다. 개성공단 출입 차량은 북한이 발행한 임시 번호판을 달고 들어가야 한다(사진). 옥성석 나인모드 대표는 “양가 부모(남북 정부)의 소개
-
[뉴스 속으로] 우리가 몰랐던 개성공단 10년
4개월째 막혔던 개성공단이 다시 열리고 있다. 개성공단 출입 차량은 북한이 발행한 임시 번호판을 달고 들어가야 한다(사진). 옥성석 나인모드 대표는 “양가 부모(남북 정부)의 소개
-
[뉴스 속으로] 우리가 몰랐던 개성공단 10년
4개월째 막혔던 개성공단이 다시 열리고 있다. 개성공단 출입 차량은 북한이 발행한 임시 번호판을 달고 들어가야 한다(사진). 옥성석 나인모드 대표는 “양가 부모(남북 정부)의 소개
-
[백가쟁명:유주열] 건륭황제와 매카트니 대사
최근 영국에서 발행되는 모 시사주간지 표지의 인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. 그 표지에는 중국의 시진핑(習近平) 국가주석을 청대 황제의 곤룡포를 입혀 패러디하였다. 동 주간지는 “17
-
“신라에 뿌리내린 아랍인 많다는 기록 여럿”
관련기사 경주~이스탄불 1만7000㎞ 비단길 되짚어 신라 흔적 답사 -이 프로젝트의 기획 의도는 뭔가. “통일신라와 실크로드의 관계를 제대로 밝혀내고 조명하자는 것이다. 더 분명
-
속초서 훈춘 가는 뱃길 다시 열려
속초와 러시아 자루비노, 중국 훈춘, 속초와 블라디보스토크를 연결하는 국제항로에 선박 운항이 19일 재개된다. 속초시와 스테나대아라인㈜은 19일 오전 속초항에서 취항식을 하고 선
-
평양 간 양상쿤 “한·중 수교 임박” … 김일성 “2~3년 미뤄라”
1992년 8월 24일 13억 인구의 거대 중국이 한국과 수교를 맺었다는 사실, 그 중요성을 헤아리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다. 미국과 맞먹는 G2 시대 중국의 실체를 떠올려 그를
-
평양 간 양상쿤 “한·중 수교 임박” … 김일성 “2~3년 미뤄라”
권병현 전 주중 대사가 인터뷰 도중 수교협상을 노출시키지 않기 위해 얼굴을 가능한 한 가렸다는 점을 설명하며 몸짓을 취해 보이고 있다.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[한·중 수교 20주
-
부동항 블라디보스토크 철도 생기며 급속 발전 … 제정 끝나자 위상 추락
블라디보스토크가 역사에 등장한 시간은 짧다. 18세기 표트르 대제가 제국 확대 정책을 폈지만 블라디보스토크까지는 확장되지 않았었다. 그러다 1860년부터 기록에 자주 등장했고 18
-
5·24 조치 이후 첫 방북 승인
정부가 천안함 사건과 관련, 대북 교역 중단 등을 골자로 한 5·24 조치를 취한 이후 처음으로 대북 인도지원 단체 관계자의 방북을 13일 승인했다.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
-
MB 5·24 천안함 선언 - 국내외 전문가 반응
북, 과거엔 심리전 중단 애원할 정도 이제는 국제사회의 규범에 맞지 않는 북한의 행동을 끊을 시점이다. 북한이 우리 대통령의 단호한 모습을 보아오지 못했기 때문에 나름대로 앞으로
-
금강산 조선족 인력 36명 철수
북한의 금강산 부동산 동결에 이은 남측 관리 인력 추방 결정에 따라 현대아산의 중국 국적 조선족 직원 36명이 2일 서울로 귀환했다. 통일부에 따르면 금강산 관광지구에서 시설관리를
-
해상왕 장보고 해상강국은 왜 후퇴했나
청해진이 있었던 전남 완도의 산봉우리 상황봉 중턱에서 바라본 장도. 왼쪽은 강진·여수를 거쳐 일본으로, 오른쪽은 제주도와 중국으로 이어지는 뱃길이다. 이곳을 중심으로 신라시대에 활
-
[브리핑] 지난달 남북 교역 규모 31% 감소
지난달 남북 교역 규모가 지난해 동기에 비해 31%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통일부가 27일 밝혔다. 통일부에 따르면 올 3월 남북 교역 규모는 총 1억874만 달러를 기록해
-
[SHOPPING] ‘원조 개성 김치’ 5월이면 맛보겠네
북한산 배추로 개성에서 만든 김치가 5월께 국내에 선보인다. 아천글로벌코퍼레이션은 최근 개성에 김치공장을 완공했다고 14일 밝혔다. 이 회사는 개성시 덕암리 종합물류유통센터 안에
-
“남북 경색 풀려면 민간이 나서야”
/* 우축 컴포넌트 */.aBodyComTit {background-color:#0a6a46; font-size:12px; font-weight:bold; color:#fff;
-
예멘 ‘新아덴 프로젝트’ 설계 맡는다
/* 우축 컴포넌트 */.aBodyComTit {background-color:#0a6a46; font-size:12px; font-weight:bold; color:#fff;
-
[도올 고함(孤喊)] 벽란도에 숨은 뜻은
우리는 군사분계선이라는 정치적 단절로 인해 엄연히 연속되고 있는 국토까지 의식 속에서 단절시키고 있지만, 강화도 북단 철산리 철곶돈대만 가봐도 북녘땅이 코앞에 닿아 있다.예성강이
-
'현대판'실크로드 … 중국, 주변 7개국과 2018년까지 재건
과거에 동.서 교역로 역할을 했던 비단길(실크로드)을 따라 중국과 유럽이 다시 이어진다. '현대판 실크로드'인 이 육상 교통망은 2018년 완공된다. 아시아와 유럽의 교역량이 급
-
GS칼텍스 북한에 주유소 세운다
GS칼텍스(회장 허동수)가 북한 지역 전역을 대상으로 주유소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. GS칼텍스는 최근 대북경제협력사업 전문업체인 지우다우(대표 유동호)와 주유소
-
"평양 중심가에 아파트 짓기로 北과 합의"
김윤규(64) 전 현대아산 부회장이 입을 열었다. 2005년 10월 현정은 회장과 갈등을 빚고 현대그룹을 떠난 지 20개월 만이다. 그는 지난해 8월 ㈜아천글로벌코퍼레이션을 설립